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미 테루 (문단 편집) == 행적 == [[파일:데스노트 미카미 테루 행적.jpg|width=500]] > 신은 나를 보고 있었다. > 악에 굴복하지 않았던 나를 지지하여 심판을 내려주었다. > 신은 적어도 과거에 나를 눈여겨보고 있었던 것이다. > 나를 보고 있었다. > 나를 알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키라(데스노트)|키라]]가 등장하자 자신이 그동안 목격한 악인들의 죽음('''삭제''')들이 우연이 아닌 [[신]]의 뜻이라 생각하게 된다. [[키라(데스노트)|키라]]가 바로 그 [[신]]이라고 믿은 것이다. 이후 키라에게 깊이 심취한 [[키라 신도]]가 된다. 단순히 키라에게 열광하는 것 만이 아니라 키라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여 키라 관련 방송에 방청객으로 나타나며 항상 [[키라(데스노트)|키라]]의 눈에 닿을 만한 곳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타카다 키요미]]와 같은 토론 방송에 나온 적도 있는데, 나중에 타카다와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나면서 그녀가 키라 숭배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death_note_mikami_gif_by_tsukuyomi47.gif]] >[[사이버맨|삭제! 삭제! 삭제!]] 원작에서는 저런 식으로 ~~지랄~~오버하지 않고 얌전히 적는다. 결국 [[2009년]] [[11월 27일]], 키라=[[야가미 라이토]]의 주목을 받아 라이토로부터 연락을 받고 미사 소유의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를 받게 된다.[* 소유권 자체를 넘겨준 것이기 때문에 미사는 데스노트에 관한 기억을 상실] '[[키라(데스노트)|키라]]의 대행자'로서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를 이용해 [[범죄자]]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주로 그의 대표 명대사 '''"[[삭제]]!"'''를 외치며 적는데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보면 이건 뭐 물리적인 펜질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 라이토가 [[멜로(데스노트)|멜로]], [[니아(데스노트)|니아]]와의 대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데메가와 히토시]]를 비롯한 [[사쿠라 TV]]의 관계자들이 '키라 신전'을 건립한다는 둥 난리를 부리자, 공개 방송 중에 데스노트를 써서 그들을 살해해버린다. 이것은 미카미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이런 자를 키라가 용서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움직인 것이었다. 그 광경을 TV로 지켜본 라이토는 조만간 데메가와를 제거하려고 생각하고 있긴 했었지만, 자신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갑작스레 방송국 인사들이 숙청을 당하는 돌발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직후에 미카미가 키라의 사고를 완전히 파악해서 저지른 짓이란걸 깨닫고는, 이후 데메가와의 죽음 이후 방송에 직접 나와서 충성심을 증명하는 말을 돌려서 하는 모습에 그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키라의 사상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카미의 행동에 만족했고 더욱 미카미를 신뢰하게 된다.[* 게다가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데메가와가 죽은 상황을 라이토를 의심하는 수사본부 멤버들과 함께 지켜봤기 때문에 잠시동안 라이토가 키라라는 의심을 불식시키는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동시에 쓸만하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허락도 없이 데메가와를 심판하는 도량에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감시를 받는 상황이라 제대로 지시를 내리지 못하면 미카미가 어디까지 과격하게 폭주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 사실상 작중에서 라이토에게 제대로 된 신뢰를 받아 부하가 된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미카미는 새로운 대변인으로 [[타카다 키요미]]를 선택했다. 사실 키요미와 라이토는 대학 동기라서 일본수사본부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고 있는 야가미 라이토로서는 선택할 리 없는 사람이었지만, 이미 이때쯤 니아는 류자키와 라이토의 캠퍼스 내 테니스 경기 등의 증언을 통해 야가미 라이토=L 로 결론을 내린 상황이었고, 라이토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라이토는 어차피 미카미에게 지시를 내리는 방법이 없었는데 쉽게 접근하고 구슬려 넘길 수 있는 키요미를 포섭해서 미카미와의 연락책으로 사용한다. 이 때 미카미는 타카다가 돌연 키라에게 자신의 개인 의견을 내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고[* 반면 니아는 처음에 키라에게 자기 의견 내세우는게 무슨 짓인지 아냐고 타카다를 멍청하다고 깠지만, 이후 타카다가 계속 자신의 의견을 방송에서 멀쩡히 떠드는 모습에 타카다가 키라 혹은 키라의 대행자에게 최소한 목숨을 보장 받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을 바꾼다.] 바로 타카다에게 연락해서 라이토와 통화하고 라이토가 전한 암호의 뜻을 눈치채고 그가 키라임을 알아차리고 또한 그가 감시 받냐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 것까지 알아서 파악하고 라이토의 지시를 타카다를 통해 받게 된다. [[니아(데스노트)|니아]]는 이미 그의 존재를 예측하고 'X-키라(Xキラ/X-KIRA)'라는 가칭을 붙였다. 타카다와 접촉했을 때는 신념을 공유하며 뜻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타카다가 [[멜로(데스노트)|멜로]]에게 납치당하자 타카다를 처리해야 한다고 결심하여 그동안 절대로 꺼내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고 진짜 노트를 찾아 라이토와 동시에 타카다의 이름과 사인(사인도 똑같이 분신자살)을 적어버린다. 이 모습을 [[스테판 제반니]]에게 들키게 되고 이로 인해 라이토가 노트 바꿔치기를 감안하고 만든 속임수가 결정적으로 탄로나고 만다. [[SPK]]와 일본 수사본부를 모두 제거하려는 [[키라(데스노트)|키라]]의 마지막 수법에 비밀병기로서 투입된다. 미카미는 매일 딱 1페이지 씩 범죄자의 이름을 적었는데, 니아는 오른쪽 페이지가 비는 날에 라이토를 불러서 일부러 SPK와 일본수사본부의 얼굴을 전부 보여주면 키라인 라이토만 빼고 이름을 적힐테므로 그날 이후의 페이지를 전부 가짜로 바꿔치고 YB창고로 라이토를 불러낸다. 하지만 라이토는 이걸 미리 예상하고 미카미에게 가짜 노트를 준비하게 했다. SPK가 감시하는 동안 미카미가 쓰던 노트는 가짜였고 적힌 범죄자의 이름은 미리 잘린 페이지를 잔뜩 받아둔 타카다 키요미가 같은 시간에 같은 이름을 적어서 죽인 것이다. SPK가 가짜 노트를 조작하게 놔두고, 결행일에 진짜 노트를 꺼내오면 이름을 적힌 SPK와 일본수사본부는 라이토만 남기고 전멸하게 된다. 그러나 [[키라(데스노트)|키라]]에 대한 과도한 충성심에서 멋대로 무리한 행동을 한 것[* '신은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 일을 한 것이나, '''라이토는 그에게 절대로 진짜 노트를 당일까지 꺼내지 말라'''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것은 미카미의 잘못이었다.][* 그리고 정 이런 일에 대비하고 싶었다면 진짜 노트는 그대로 놔두고 필요할 때에 대비하여 노트 페이지를 몇개 찢어서 다닐 수도 있었다. 류크랑 접촉까지 했던 미카미가 이걸 모를 리가 없다. '뜯어낸 페이지도 데스노트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미카미가 진짜 노트도 한권 가지고 비밀 금고에 보관하고 진짜 페이지도 평소 몸안에 가지고 다니다가 당일에 노트에도 이름을 적고 페이지 조각에도 이름을 적었으면 라이토의 완승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엄청난 추리 싸움이 돋보이는 데스노트인데 최종장이 다소 허무한 실책으로 끝난 셈. 뜯어낸 페이지를 이용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니아가 설명해주는데 근거가 빈약하다. 만약 페이지를 뜯어내 그걸 쓰는 모습을 자기네들에게 틀키면 뜯어낸 페이지에 사람 이름을 써도 사람이 죽는다는 중요한 정보를 들킬까봐 그랬다는데... 뜯어낸 페이지를 쓰는 것조차 의심 받기 때문에 쓰지 않는 미카미가 무려 시키지도 않은 원본을 꺼내서 이름을 적는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과 그 때문에 사기적인 인간 복사기 [[스테판 제반니]]의 활약으로 은행에 숨겨둔 진짜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까지 바꿔치기 당해버린다. 그리하여 오히려 [[키라(데스노트)|키라]]의 정체가 [[야가미 라이토]]라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만들어버리게 된다. 그 명철한 두뇌와 임기응변을 높이 사 선택받았으나, 결과적으로 오히려 이 점이 [[키라(데스노트)|키라]]의 완전한 패배를 부르게 되었다. 한마디로 '''머리를 이중삼중으로 너무 굴린 것이 문제였다.''' 사실 일반적인 수사 상황이었다면 그의 행동도 나름대로 좋은 대응이었겠지만, 인간의 인지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의 [[스테판 제반니|능력자가]] 상대편에게 있었던 탓에, 되려 머리를 안 굴린만 못한 상황만 못하게 되어 패배하였다. 결국 라이토의 패배의 결정적 원인.[* 하지만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실패하는 것은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범하는 실수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당장 그 천하의 조조도 제갈량에게 "지나친 헤아림의 병"이란 말을 여러 차례 들은 적이 있다.] 머리를 굴릴 때의 색깔은 보라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